[속보]윤석열-젤렌스키 장학금 신설, 韓 유학 우크라 학생 지원

김학재 2023. 7. 15.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윤석열-젤렌스키 장학금' 신설로 한국에 유학온 우크라이나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윤석열-젤렌스키 장학금' 신설을 통해 현재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부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대통령, 우크라서 정상회담
"장학금 신설로 韓서 공부하는 우크라 학생 지원"
"장학프로그램 확대해나갈 것"
"우크라 미래세대 지원도 확대"
윤석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뉴스1

【바르샤바(폴란드)=김학재 기자】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윤석열-젤렌스키 장학금' 신설로 한국에 유학온 우크라이나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키이우 마린스키 궁을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후 공동언론발표에서 "우리는 우크라이나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윤석열-젤렌스키 장학금' 신설을 통해 현재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내 온-오프라인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작년에 키이우에 개소된 코이카(KOICA) 사무소를 중심으로 전쟁으로 파괴된 교육기관 재건을 위한 협력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