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충청·남부 곳곳 호우경보…내일까지 최고 200mm↑ 더 온다
<레이더>충청과 남부를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충청과 호남, 경북 지역에는 여전히 강한 비구름이 머물고 있고요. 특히, 호남에는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2>이에 따라 충청과 호남, 경북지역을 중심으로는 계속해서 호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3>그제부터 지금까지 사흘간 누적 강수량도 보시면 충남 청양에는 550mm가 넘는 물 폭탄이 떨어졌고요. 전북 익산과 경북 문경에도 500mm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4>앞으로도 내일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는 강한 비가 더 이어질 텐데요. 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과 경남에는 시간당 최고 70mm에 달하는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5>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도 보시면 충청과 남부지방에 최고 200mm 이상의 폭우가 더 쏟아지겠고요. 제주산지에 최고 150mm 이상, 경기와 강원 지역에도 많게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중부지방 낮 기온 서울 26도, 대전 27도, 남부지방은 광주 29도, 대구는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모레는 중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장맛비는 다음 주 중반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 #날씨 #김다영 #장맛비 #호우경보 #MBN뉴스센터 #MBN날씨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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