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문희경, 신곡 ‘누려봐’로 복고걸 변신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7. 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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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이 '음악중심'에서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문희경은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방송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누려봐'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대선배다운 장악력을 보여줬다.

신곡 '누려봐' 첫 무대에서 문희경은 신나는 복고 스타일의 디스코펑키 리듬에 맞춰 춤 실력을 발휘,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신선함을 안겼다.

빠른 리듬과 안무 동선에도 문희경은 여유로운 무대 소화력을 보여주며 1987년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의 클라스를 입증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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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이 ‘음악중심’에서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문희경이 ‘음악중심’에서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문희경은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방송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누려봐’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대선배다운 장악력을 보여줬다.

신곡 ‘누려봐’ 첫 무대에서 문희경은 신나는 복고 스타일의 디스코펑키 리듬에 맞춰 춤 실력을 발휘,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신선함을 안겼다.

문희경은 안정적인 보컬로 듣는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한 번뿐인 인생을 즐기자는 명쾌한 메시지로 즐거움을 더했다.

문희경은 쭉쭉 뻗는 고음을 소화해내는 동시에 하이라이트의 “누려봐 누려봐 이 시간이 가기 전에”란 가사를 시원하게 부르며, 통쾌함까지 안겨다줬다.

빠른 리듬과 안무 동선에도 문희경은 여유로운 무대 소화력을 보여주며 1987년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의 클라스를 입증해내기도 했다.

‘음악중심’에서 공개된 ‘누려봐’는 가요와 뮤지컬, 드라마 등 도전의 아이콘인 문희경의 자전적 스토리가 담긴 곡이다.

한 번뿐인 인생에서 나의 행복과 꿈을 위해, 누리고 즐기면서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누려봐’의 프로듀싱은 천재 작곡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가 맡은 만큼, 대중의 취향을 정조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문희경은 ‘누려봐’ 안무 챌린지를 오픈, 전국에 퍼질 ‘누려봐’ 열풍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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