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우크라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젤렌스키와 함께 추진”

韓 안보·인도·재건 지원 포괄
”'생즉사 사즉생’ 정신으로 연대”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각) “한국의 안보 지원, 인도 지원, 재건 지원을 포괄하는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희망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생즉사(生則死) 사즉생(死則生)’의 정신으로 우리가 강력히 연대해 함께 싸워나간다면 분명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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