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메이저리그 복귀 위해 가속도 ‘내일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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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속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내일(16일) 오전 7시 5분에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 토론토 산하 버펄로 바이슨스 유니폼을 입고 선발 등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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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속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내일(16일) 오전 7시 5분에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 토론토 산하 버펄로 바이슨스 유니폼을 입고 선발 등판합니다.
상대 팀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톨레도 머드 헨스입니다.
버펄로 구단은 오늘(15일) “왼손 투수 류현진이 버펄로 소속으로 재활 등판한다”며 “류현진은 루키리그 FCL 블루제이스, 싱글A 더니든 블루제이스에서 두 차례 재활 등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류현진은 지난 5일 루키리그에서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 후 첫 실전을 치러 3이닝을 4피안타 1실점 5탈삼진으로 막았습니다.
10일에는 싱글A 경기에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88.4마일(약 142.3㎞)까지 올라왔습니다.
세 번째 실전 등판은 조금 더 높은 무대인 트리플A에서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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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환 기자 (baseball3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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