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젤렌스키 정상회담[화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해 미사일 공격을 받은 이르핀 주거지역을 살펴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키이우 마린스키궁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우크라이나 젤런스키 대통령을 만나기 전, 키이우의 도시 부차(Bucha)와 이르핀(Irpin)을 방문했다. 러시아군이 점령했던 부차는 민간인 학살을 저지른 지역으로 지난 3월 31일 해방됐다. 성앤드류 성당 근처에서는 최소 67명의 희생자가 발견됐다. 이르핀은 주거 및 도시 시설의 70%가 파괴된 지역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마린스키궁에서 열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마린스키궁에서 열린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에 앞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대톨령 우크라이나 방명록. 대통령실 제공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 수도 키이우의 성미카엘 대성당을 에워싼 추모의 벽을 방문해 헌화식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제공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수도 키이우의 성미카엘 대성당을 에워싼 추모의 벽 앞에서 묵념하고 있다. 대통령실제공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