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몸무게? 유사 70kg…슬랜더에 미치는 사람들 있어" [놀면 뭐하니]
2023. 7. 15. 20:12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모델 주우재가 자신의 몸무게가 70kg이라고 주장했다.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폐업을 앞둔 문방구 점포 정리를 돕기 위해 일일 영업사원으로 변신했다.
이날 한 팀을 이룬 주우재와 이미주는 끊임없이 투닥댔다. 주우재가 운전 중 마이크가 불편하다고 투덜대자 이미주는 "뼈밖에 없어서 그렇다. 살 좀 찌라니까"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주우재는 "네가 그런 말 하려면 너부터 50kg 넘기고 이야기해라"라며 반박했다. 이를 들은 이미주는 웃으며 "오빠 지금 몇 kg냐. 49kg?"라고 물었다.
이에 주우재는 "70kg, 70kg. 유사 70kg"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미주는 "한 64kg 정도 되느냐. 그런데 솔직히 오빠랑 나랑 손목이 똑같다"고 반박했다.
주우재는 "야! 골격!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야, 슬랜더에 미치는 사람들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이미주는 웃음을 터트릴 뿐이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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