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쟈니, 미모로 답하는 근황···천 마디 말보다 따듯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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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쟈니가 근황을 전했다.
14일 쟈니는 별 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본래 구태여 말을 보태는 타입이 전혀 아니었기에, 팬들은 그저 쟈니가 회복에만 전념하기를, 마음을 다치지 않기를 바랐다.
한편 쟈니는 오는 주말 열리는 NCT127 팬미팅 참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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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NCT 쟈니가 근황을 전했다.
14일 쟈니는 별 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달 활동 직전 쇄골 골절 부상 소식으로 많은 팬을 안타깝게 만들었던 쟈니는 이후 SNS 등 활동을 공개하지 않았다. 본래 구태여 말을 보태는 타입이 전혀 아니었기에, 팬들은 그저 쟈니가 회복에만 전념하기를, 마음을 다치지 않기를 바랐다.
이후 오랜만의 근황이었다. 미국에서의 활동, NCT 도재정 활동 MC로서의 활약 등 부지런히 근황을 올려주던 지난 5월에서 7월로 갑자기 계절이 바뀐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쟈니는 여전했다. 크게 꾸미지 않았지만 큰 키에 날렵한 몸매가 근사하게 소화하는 특유의 패셔너블함을 흰 긴 팔 티셔츠와 갈색의 반바지를 멋들어지게 소화했다.
계절의 변화는 쟈니 등 뒤로 늘어진 수북한 넝굴이 이를 표현하지만, 팬들이 보고 싶어서 나타난 그의 단단한 기운이 조용히 서린 얼굴은 여전히 아름답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비의 기운을 한껏 머금은 여름밤을 오롯이 담아낸 묘한 고양이 눈매는 어쩌면 화보와 같다.
네티즌들은 "낫기 전에 와줘서 고마워", "그저 잘 지내면 됐다", "여전히 멋진 나의 쟈니", "아프지 않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쟈니는 오는 주말 열리는 NCT127 팬미팅 참석을 알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쟈니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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