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탈출 김재환, 바다에 90도 아닌 60도 인사? [불후의 명곡]

2023. 7. 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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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가수 김재환이 이무진의 출연으로 막내에서 탈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2023 상반기 왕중왕전 1부로 꾸며졌다.

이날 지금까지 항상 막내였던 김재환은 이무진의 첫 왕중왕전 진출로 막내 자리를 벗어나게 됐다.

게다가 김재환은 지난 2022 상반기 왕중왕전 당시 같은 장소에서 우승을 한 경험이 있어 여유를 뽐냈다.

이에 MC 이찬원이 “트로피의 기운이 있다”고 하자 김재환은 “집 앞 놀이터처럼 편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이 “옆에 있는 이무진 씨가 막내인데 조언 한 말씀해달라”고 하자 김재환은 “내가 항상 막내였다. 근데 이제 무진이가”라고 입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

김재환의 달라진 모습에 바다는 “보통 막내들은 인사할 때 느낌이 있다. 보통 90도로 하는데 (김재환이) 60도로 하길래 막내가 아니구나, 누가 막내지? 했는데 무진이가 90도로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김재환은 “살짝 무섭다”라며, “중간에 쉬는 시간이 없었으면 좋겠다. 선배님한테 불러나갈까 봐”라고 두려움에 떨었다.

그러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지금 드리�募蔑구� 바다에게 90도로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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