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유재석 "집에서 지호·나은이 에어로켓 해줘" [놀면 뭐하니]

2023. 7. 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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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폐업을 앞둔 문방구 점포 정리를 돕기 위해 일일 영업사원으로 변신했다.

이날 유재석은 하하와 함께 바리바리 물건을 싸들고 영업에 나섰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우연히 만난 어머니에게 "우리가 이게 지금 문방구가 폐업을 해가지고, 사장님께서 우리들에게 부탁을 하셨다. 영업사원으로 돌아다니면서 판매 중"이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어머니에게 권한 물건은 에어로켓이었다. 그는 "초등학생 손자 있다고 하시지 않았냐. 이거 괜찮다. 이거 되게 쉽다"며 "나도 이거 집에서 우리 애들 해줬다. 애들이 진짜 좋아한다"고 강력 추천했다.

이어 유재석은 바닥에 주저앉아 즉석에서 조립을 시작했다. 이를 본 하하가 "망가트리지 마라. 이걸 지금 왜 하냐. 이거 하면 안 사면 어떡하냐"고 타박했지만 유재석은 "애들이 진짜 좋아한다"며 꿋꿋하게 말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MBC 나경은 아나운서와 결혼, 슬하에 아들 유지호 군, 딸 유나은 양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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