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2주간 총파업 마무리..."尹 정권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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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총파업에 돌입했던 민주노총이 주말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투쟁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15일) 오후 4시쯤 서울 사직로에서 노조 추산 2만5천여 명이 모인 채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집회를 마친 뒤 참가자들은 주한일본대사관 앞까지 행진했는데, 이 과정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조합원 1명은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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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총파업에 돌입했던 민주노총이 주말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투쟁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15일) 오후 4시쯤 서울 사직로에서 노조 추산 2만5천여 명이 모인 채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일본 오염수 방류를 방치하고 노동 탄압을 자행하는 등 정권 1년 만에 나라가 엉망이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집회를 마친 뒤 참가자들은 주한일본대사관 앞까지 행진했는데, 이 과정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조합원 1명은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앞서 민주노총은 노조법 2, 3조 개정을 비롯해 최저임금 인상, 노조 탄압 중단 등을 주장하며 지난 3일부터 2주간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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