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애니 '엘리멘탈' 4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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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개봉 32일째인 15일 누적 관객 수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밝혔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후 4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초 흥행 돌풍을 일으킨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보다 짧은 기간에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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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개봉 32일째인 15일 누적 관객 수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밝혔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후 4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초 흥행 돌풍을 일으킨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보다 짧은 기간에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는 설명했다.
지난달 24일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3'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엘리멘탈'은 지난 12일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팅 파트 원'에 정상을 내줬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관객을 모으고 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등 4개 원소를 의인화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로, 한국계 미국인 피터 손 감독의 자전적 요소를 바탕으로 가족애의 메시지를 담았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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