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고, 협회장배볼링 남고 5인조 패권
황선학 기자 2023. 7. 15. 19:56
6천618점으로 퇴계원고·도원고 제쳐…개인종합선 신동민 금메달
안양 평촌고가 제24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남자 고등부 5인조전서 패권을 차지했다.
김준식 코치가 지도하는 평촌고는 15일 전주 천일볼링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7일째 남자 고등부 5인조전에 강지후·조용훈·임하일·이재훈·손한결·박태연이 팀을 이뤄 6경기 합계 6천618점(평균 220.6점)을 기록, 신동민이 첫 경기서 퍼펙트를 기록한 남양주 퇴계원고(6천483점)와 대구 도원고(6천402점)를 꺾고 우승했다.
또 남고부 개인종합에서는 신동민(퇴계원고)이 5천573점(평균 232.2점)의 기록으로 신지호(양주 덕정고·5천522점)와 배정훈(수원유스클럽·5천487점)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라온볼링경기장에서 벌어진 여고부 마스터즈에서 조윤서(경기 광주 광남고)는 2천97점(평균 209.7점)으로 이다은(2천339점), 이나혜(이상 대구 대곡고·2천231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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