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신동엽=40세 많은 형? "형이라 불러" [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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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이 신동엽과 훈훈한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가 소속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0일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유스 인 더 셰이드)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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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웅은 "'놀토'에서 꼭 이루고 싶은 세 가지 소원이 있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꼭 뵙고 싶었던 선배님들과 촬영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다 너무 존경스럽지만 동엽 선배님을 제일 존경한다. 맏형으로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시는 힘, 분위기, 온도를 느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태연은 "(신동엽에게) 작은 아빠라 불러"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박나래는 "아니다. 큰 아빠다"라고 장난쳤다. 결국 신동엽은 "형이라 불러"라며 상황을 정리했지만, 한해는 "40세 많은 형이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김지웅은 "동엽이형 보고 싶었어요"라고 소리쳤다.
이어 김지웅은 "평소에 먹는 걸 좋아해서 문세윤, 햇님과 먹방 대결을 해보고 싶다", "나는 촉이 좋다. 평상시에 '센스가 많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의견이 엇갈릴 때 나의 촉을 믿으시면 좋을 거다"라며 '놀토' 에이스 등극을 예고했다.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가 소속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0일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유스 인 더 셰이드)를 발매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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