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부론면 일대 도로 통제… 충주댐 방류량 늘어 주민 긴장

이기영 2023. 7. 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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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4시 충주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부론면 일대 주민들이 긴장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은 충주댐 초당 방류량을 3000톤에서 오후 4시부터 6000톤으로 늘렸다.

수위가 높아진 부론면 남한강 유역 인근 도로는 점차 물에 잠기고 있다.

원주시는 오후 4시 30분 현재 경찰과 부론면행정복지센터는 남한강 유역 인근 2차선 도로를 전면 통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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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는 15일 오후 4시 30분 충주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남한강 유역 인근 2차선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15일 오후 4시 충주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부론면 일대 주민들이 긴장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은 충주댐 초당 방류량을 3000톤에서 오후 4시부터 6000톤으로 늘렸다. 수위가 높아진 부론면 남한강 유역 인근 도로는 점차 물에 잠기고 있다.

원주시는 오후 4시 30분 현재 경찰과 부론면행정복지센터는 남한강 유역 인근 2차선 도로를 전면 통재했다.

▲ 15일 오후 4시 충주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인근 도로가 침수되고 있다.

남한강 유역 인근 마을은 단강1리(18가구 30여 명), 정산1리(29세대 50여 명) 주민은 인근 경로당 등으로 대피한 상태이다.

한편, 현재까지 부론면일대 침수면적은 14만69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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