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하하, MZ세대에게 ‘어목조동’ 게임 즉석 배우기 나서 (놀면 뭐하니)

김지은 기자 2023. 7. 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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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놀면 뭐하니’ 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가 ‘어목조동’ 게임을 배웠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하하, 이이경과 박진주, 이미주와 주우재가 팀으로 나눠 문방구의 영업사원이 돼 점포 정리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과 하하는 고려대학교 인근에서 MT에 다녀온 대학생을 마주한 뒤 ‘어먹조동’ 게임을 배웠다. ‘어’는 물고기, ‘목’은 나무, ‘조’는 조류, ‘동’은 물고기와 제외한 동물을 말하는 게임이다.

게임을 시작했고 제시어 ‘어’를 제안받은 유재석은 “물고기”라고 외쳐 게임에 실패했다. 이어 두 번째 게임에서 유재석은 또다시 제시어 ‘동’에 “동물”이라고 외쳐 게임에서 패했다.

대학생에게 “수능에서 5개 틀렸다”는 말을 들은 하하는 “드림아 너는 그냥 놀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물품을 판매하려다가 유재석은 “선물하자. 뭘 파냐. 양아치도 아니고”라고 했고, 하하는 “난 양아치”라고 외쳤지만 결국 물건을 선물했다. 이어 유재석은 “오늘 다른 것보다 지구본을 팔아야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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