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강우량 7월 역대 청주 2위, 충주 3위

조상우 2023. 7. 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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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하루 충북에 내린 강우량이 역대급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5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주 지역 강우량은 255mm로, 관측 사상 7월 2위로 기록됐습니다.

충주는 역대 3위로 많았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16일까지 충북 남부를 중심으로 2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추가로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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