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젤렌스키, 1시간50분간 정상회담 종료…추가 지원·재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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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1시간 50분 동안 한-우크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비살상무기 등 추가 지원과 전쟁 후 재건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국이 그동안 지켜온 원칙 하에 포괄적이고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와 한국 간에 돕고 또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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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공동기자회견…방명록엔 "우크라 자유를 위하여!"
[서울=뉴시스] 박미영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1시간 50분 동안 한-우크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비살상무기 등 추가 지원과 전쟁 후 재건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키이우 마린스키 궁에서 오전 11시 10분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공식 환영식후 오전 11시 20분부터 오후 12시25분까지 1시간 5분 가량 단독 회담을 가졌으며 이어 12시 25분부터 45분간 확대 정상회담을 했다. 양 정상은 곧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정상간 합의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국이 그동안 지켜온 원칙 하에 포괄적이고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와 한국 간에 돕고 또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마린스키 궁 방명록에 "대한민국은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함께 할것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위하여!"라고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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