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광주 빈 주택 담벼락 무너져…인명피해 없어

정다움 2023. 7. 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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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6시 5분께 광주 남구 월산동에 있는 한 빈 주택에서 담벼락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담벼락과 토사가 주택 옆 공터 쪽으로 흘러내렸다.

주택에는 사람이 살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호우 경보가 발령된 광주에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8㎜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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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담벼락 (광주=연합뉴스) 호우 특보가 발효된 15일 오후 광주 남구 월산동 한 빈 주택에서 담벼락이 무너져 있다. 2023.7.15 [광주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aum@yna.co.kr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15일 오후 6시 5분께 광주 남구 월산동에 있는 한 빈 주택에서 담벼락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담벼락과 토사가 주택 옆 공터 쪽으로 흘러내렸다.

주택에는 사람이 살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에 출동한 관할 지방자치단체는 방수포를 깔고 통제선을 설치하는 안전 조치를 했다.

호우 경보가 발령된 광주에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8㎜의 비가 내렸다.

소방본부에는 배수 지원 6건·토사 흘러내림 1건·가로수 쓰러짐 7건·도로 침수 10건·기타 1건 등 총 25건의 관련 피해가 접수됐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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