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상 불참 아쉬움 뒤로하고…완벽한 등장에 거침없는 타격감, 놀 줄 아는 테스형 [MK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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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등장, 거침없는 타격감.
테스형이 올스타전을 지배하고 있다.
이번이 KBO 데뷔 후 첫 올스타전이다.
소크라테스는 나눔 올스타 소속으로 올스타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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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등장, 거침없는 타격감. 테스형이 올스타전을 지배하고 있다.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이 열리고 있다. 궂은, 변덕스러운 날씨로 경기 직전 예정되어 있던 행사들이 취소가 되긴 했지만 다행히 본 경기가 열리는 때에는 비가 내리지 않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팬들의 큰 함성을 받은 소크라테스 브리토. 그는 지난해에도 올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이 KBO 데뷔 후 첫 올스타전이다. 소크라테스는 나눔 올스타 소속으로 올스타전을 즐겼다.
소크라테스는 1회 1사 1, 2루 상황에서 박세웅의 132km 직구 2구를 그대로 스리런홈런으로 연결했다. 통쾌한 스리런으로 올스타전을 찾은 22,990명 만원 관중에게 큰 선물을 선사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3회에는 우중간을 가르는 시원한 2루타를 날렸다.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장타만 두 개를 때린 것.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물론 만루홈런을 때리고 5타점을 기록한 채은성에게 가렸지만, 소크라테스의 활약도 충분히 돋보였다.
[부산=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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