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톰 크루즈…'미션 임파서블7', 개봉 4일만에 1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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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은 15일 누적 관객수 124만221명을 기록했다.
'미션 임파서블7'의 마스코트 '벤지 던' 역의 사이먼 페그는 영상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영상에서도 능숙하게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또 한번 보여준 뒤 "올 여름은 극장에서 '미션 임파서블7'을 보며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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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은 15일 누적 관객수 124만221명을 기록했다. 이같은 흥행세는 크루즈의 전작인 '탑건: 매버릭'(819만명)과 유사하다.
'미션 임파서블7'의 마스코트 '벤지 던' 역의 사이먼 페그는 영상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개봉 전 한국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한 페그는 평소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영상에서도 능숙하게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또 한번 보여준 뒤 "올 여름은 극장에서 '미션 임파서블7'을 보며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7'은 1996년 시작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일곱 번째 영화다.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초고도 AI(인공지능)가 탄생하고, 이 AI를 누구도 손에 쥘 수 없게 이선 헌트가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톰 크루즈가 전작에 이어 주인공 이선 헌트를 맡았고 헤일리 앳웰, 빙 레임스,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버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부터 크루즈와 함께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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