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슬렌더에 미치는 사람들 있다"…미주 "뼈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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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남매'인 주우재, 미주가 몸무게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주우재는 운전을 하다 마이크 때문에 불편해 했고, 미주는 "뼈밖에 없어서 그래"라고 했다.
주우재는 "너부터 50㎏ 넘기고 얘기해라"고 했고, 미주가 몸무게를 묻자 "유사 70㎏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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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뼈남매'인 주우재, 미주가 몸무게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폐업하는 문방구의 일일 영업사원이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우재는 운전을 하다 마이크 때문에 불편해 했고, 미주는 "뼈밖에 없어서 그래"라고 했다.
주우재는 "너부터 50㎏ 넘기고 얘기해라"고 했고, 미주가 몸무게를 묻자 "유사 70㎏이다"라고 말했다. 미주는 "한 64㎏ 정도 되나"라며 "솔직히 오빠랑 손목이 똑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주우재는 "슬렌더에 미치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내 경험을 얘기해 보자면 나를 만났던 사람들이"라고 했고, 미주는 "오빠는 글로만 연애 하지 않았냐, 뭘 안다고 그러냐"라며 "나 연애 하는 거 들으면 깜짝 놀랄 걸"이라고 대꾸했다.
주우재는 미주에게 "첫 연애라는 게 잘 선택할 필요 없다"고 놀렸고, 미주는 "오빠가 연애 뭘 아냐, 유튜브에서 상담하는 데 가소롭더라"고 반박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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