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김재환 60도 인사해 '막내 아니구나' 생각…이무진은 9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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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인사의 각도로 막내를 알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무진과 소향, 바다, 박창근, 임태경은 왕중왕전 첫 출연이다.
또 김재환은 "제가 늘 막내였는데 이제 이무진이 있다"고 덧붙였다.
바다는 "보통 막내들이 인사할 때 느낌이 있다. 막내는 90도로 한다. 그런데 약간 60도더라. 그래서 '쟤가 막내가 아니구나' 했는데 옆에서 이무진이 90도로 하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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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바다가 인사의 각도로 막내를 알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3년 상반기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이무진과 소향, 바다, 박창근, 임태경은 왕중왕전 첫 출연이다. 반면 왕중왕전 우승자 김재환은 여유로웠다. 같은 녹화장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재환은 "집 앞 놀이터처럼 편안하다"고 말했다.
또 김재환은 "제가 늘 막내였는데 이제 이무진이 있다"고 덧붙였다. 바다는 "보통 막내들이 인사할 때 느낌이 있다. 막내는 90도로 한다. 그런데 약간 60도더라. 그래서 '쟤가 막내가 아니구나' 했는데 옆에서 이무진이 90도로 하더라"며 웃었다. 김재환은 "무섭다. 쉬는 시간이 없었으면 좋겠다. 선배님한테 불려 나갈까 봐"라고 농담하며 깍듯하게 인사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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