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수비수 박지수, 중국 슈퍼리그 우한 싼전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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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싼전은 구단 SNS를 통해 박지수의 영입을 발표했는데 이적 방식과 계약 기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2013년 인천 유나이티드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한 박지수는 2015년 경남FC로 이적해 4시즌을 뛰면서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병역 문제를 해결하려고 2021년 수원FC에 임대돼 잠시 뛰다가 김천 상무에 입단한 박지수는 지난해 12월 제대했고, 올해 1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로 이적하며 유럽파로 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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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중앙 수비수인 박지수가 포르투갈 프로축구 포르티모넨스와 6개월 만에 결별하고 중국 슈퍼리그 우한 싼전으로 이적했습니다.
우한 싼전은 구단 SNS를 통해 박지수의 영입을 발표했는데 이적 방식과 계약 기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2013년 인천 유나이티드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한 박지수는 2015년 경남FC로 이적해 4시즌을 뛰면서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9년 1월렝 중국 슈퍼리그 '강호' 광저우 에버그란데로 이적하면서 그해 정규리그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병역 문제를 해결하려고 2021년 수원FC에 임대돼 잠시 뛰다가 김천 상무에 입단한 박지수는 지난해 12월 제대했고, 올해 1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로 이적하며 유럽파로 변신했습니다.
포르티모넨스에서 지난 시즌 14경기를 소화한 박지수는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선택을 받고 지난 6월 A매치 2연전에 소집되기도 했습니다.
박지수는 새로운 둥지를 찾았고, 우한 싼전의 러브콜을 받아 2년 만에 다시 중국 무대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사진=우한 싼전 웨이보 캡처,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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