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우크라서 젤렌스키와 정상회담 시작…확대회담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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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현지시간 오전 11시20분께 키이우 마린스키 궁에서 '한국-우크라이나' 양자회담이 시작됐다고 알렸다.
한편 회담에 앞서 윤 대통령은 마린스키 궁 방명록에 "대한민국은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위하여!"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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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방명록에 "우크라이나 자유 위하여"
[바르샤바=뉴시스] 양소리 기자 =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현지시간 오전 11시20분께 키이우 마린스키 궁에서 '한국-우크라이나' 양자회담이 시작됐다고 알렸다.
두 정상은 현재 단독회담 거쳐 확대회담에 돌입했다. 단독회담은 11시 20분부터 1시간 5분가량 진행됐으며 확대회담까지 종료되면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양국의 협력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고위급 관계자는 "한국이 그동안 지켜온 원칙 하에 포괄적이고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와 한국 간에 돕고 또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예고했다.
한편 회담에 앞서 윤 대통령은 마린스키 궁 방명록에 "대한민국은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위하여!"라고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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