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한소희와 MV로 호흡, 의지하며 촬영... 덕분에 잘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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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신곡 'Seven' 뮤직비디오로 호흡을 맞춘 배우 한소희에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첫 솔로 앨범 'Seven'을 발매한 정국은 한소희와 함께한 뮤직비디오에 대해 "재밌지 않나. 요즘 뮤직비디오에선 선뜻 보기 힘든 감성이다. 이 스타일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미팅도 많이 했고 재밌게 촬영했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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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신곡 'Seven' 뮤직비디오로 호흡을 맞춘 배우 한소희에 고마움을 전했다.
정국은 14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첫 솔로 앨범 'Seven'을 발매한 정국은 한소희와 함께한 뮤직비디오에 대해 "재밌지 않나. 요즘 뮤직비디오에선 선뜻 보기 힘든 감성이다. 이 스타일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미팅도 많이 했고 재밌게 촬영했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립싱크를 하면서 표정 연기를 하는 게 어색했는데 하다 보니 적응이 되더라. 나도 이런 촬영은 처음이라 생각보다 많이 힘들긴 했지만 재밌기도 했다"고 했다.
한소희와의 호흡에 대해선 "정말 큰 도움이 됐다. 처음엔 솔직히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는데 딱 카메라가 도니까 연기를 정말 잘하시더라. 그래서 의지할 수 있었고 잘 나왔다.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정국의 신곡 'Seven'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정열적 세레나데로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정국과 한소희는 끝없는 다툼과 격정을 연기하며 전 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4시간 만에 1천만 뷰를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이날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GMA 2023 Summer Concert Series의 첫 주자로 나서 'Seven'을 선보였던 정국은 "목 상태가 좋지 않았다. 아픈 상태로 넘어온 터라 휴식을 취하면 괜찮았을 텐데 하필 도착했을 때 피크였다. 그래서 링거도 맞고 병원 가서 엉덩이 주사도 맞았다"며 컨디션 난조를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텐트를 치고 며칠 전부터 대기해주신 분들도 있더라. 현장 에너지가 좋아서 힘을 받고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실수 없이 사고 없이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 그래도 아쉽긴 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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