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바다 선배한테 불려갈까 무서워” 뒤늦은 90도 깍듯 인사(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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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이 바다에게 뒤늦게 90도 인사를 했다.
바다는 "막내가 인사하면 막내라는 느낌이 있다. 막내들은 보통 90도 인사를 하는데 김재환 씨는 60도 인사를 하더라. '쟤가 막내가 아니구나. 누가 막내지?'라고 했더니 무진이가 나와서 90도 인사를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김재환은 "제가 살짝 무섭다. 중간에 쉬는 시간이 없었으면 좋겠다. 선배님한테 불려 나갈까봐"라고 긴장했고 뒤늦게 바다에게 90도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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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재환이 바다에게 뒤늦게 90도 인사를 했다.
7월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3 상반기 왕중왕전 1부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무진, 소향, 바다, 박창근 등이 왕중왕전에 첫 출연했다. 반면 2022 상반기 왕중왕전 우승자 김재환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찬원이 “트로피의 기운이 있네”라고 말하자, 김재환은 “집 앞 놀이터 마냥 편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막내 이무진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MC들의 요청에 김재환은 “항상 제가 막내였다. 이제는 무진이가”라고 말했다.
바다는 “막내가 인사하면 막내라는 느낌이 있다. 막내들은 보통 90도 인사를 하는데 김재환 씨는 60도 인사를 하더라. ‘쟤가 막내가 아니구나. 누가 막내지?’라고 했더니 무진이가 나와서 90도 인사를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김재환은 “제가 살짝 무섭다. 중간에 쉬는 시간이 없었으면 좋겠다. 선배님한테 불려 나갈까봐”라고 긴장했고 뒤늦게 바다에게 90도 인사를 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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