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박진주, 유재석 ‘능력’ 의심 “물건 맡기면 안 돼”

김민정 2023. 7. 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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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가 유재석의 영업 실력을 의심했다.

7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영업 사원' 편이 펼쳐졌다.

박진주는 유재석이 입을 떼려는 걸 막고 "이 오빠는 장사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유재석과 하하가 '무한상사' 사원으로, 박진주와 이이경이 '88동갑'으로, 미주와 주우재가 '뼈남매'로 영업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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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가 유재석의 영업 실력을 의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영업 사원’ 편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어느 문구점 앞에 모였다. 문구점 사장은 “영업 사원 보내준다더니 연예인이?”라며 놀랐다.

문구점 사장 부부는 “1990년 9월부터 시작해 33년째”라고 밝혔다. “문구점 자리에 도로가 나서 이제 장사할 수 없게 됐다”라며 사장 부부는 물건을 정리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멤버들은 사장 부부의 사연을 듣고 물건을 판매할 계획을 세웠다. 박진주는 유재석이 입을 떼려는 걸 막고 “이 오빠는 장사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아마 다 기부하게 될 거다”라는 박진주 말에 다른 멤버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유재석은 “난 너네처럼 잡스럽게 안 한다”라며 응수했다.

멤버들은 유재석과 하하가 ‘무한상사’ 사원으로, 박진주와 이이경이 ‘88동갑’으로, 미주와 주우재가 ‘뼈남매’로 영업에 나서기로 했다. 멤버들은 팀별로 판매할 물건을 골라 나섰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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