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펫으로 등장해 홈런까지..‘퍼포먼스+실력’ 다 잡은 소크라테스

안형준 2023. 7. 1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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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가 강렬한 모습을 선보였다.

나눔 올스타 소크라테스(KIA)는 1회 강렬한 모습을 선보였다.

흥겨운 트럼펫 연주로 사직구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소크라테스는 방망이 실력으로 다시 한 번 사직을 뜨겁게 달궜다.

KBO리그 올스타전 첫 타석에서 강렬한 모습을 선보인 소크라테스는 '미스터 올스타' 후보로 단숨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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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부산)=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소크라테스가 강렬한 모습을 선보였다.

별들의 잔치 '2023 KBO 올스타전'이 7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나눔 올스타 소크라테스(KIA)는 1회 강렬한 모습을 선보였다.

베스트 12에 선정된 소크라테스는 이날 5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그리고 1회말 사직구장을 뜨겁게 달궜다.

소크라테스는 팀이 1-0으로 앞선 1회말 1사 주자 1,2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응원가에 맞춰 트럼펫을 부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타석으로 향했다.

흥겨운 트럼펫 연주로 사직구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소크라테스는 방망이 실력으로 다시 한 번 사직을 뜨겁게 달궜다. 드림 선발 박세웅을 상대로 2구만에 우측 파울 폴을 직격하는 3점포를 쏘아올렸다.

소크라테스는 지난해에도 올스타에 선정됐지만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KBO리그 올스타전 첫 타석에서 강렬한 모습을 선보인 소크라테스는 '미스터 올스타' 후보로 단숨에 올라섰다.(사진=소크라테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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