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독립운동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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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1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학생 독립운동가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독립운동 활동으로 부당한 징계를 받고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학생 독립운동가들을 위한 명예졸업식 캠페인인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에는 학생독립운동가 후손들의 동의를 받아 94명을 선정했다.
사진은 홀로그램으로 복원된 독립운동가 김찬도 선생이 졸업사를 낭독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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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빙그레는 1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학생 독립운동가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독립운동 활동으로 부당한 징계를 받고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학생 독립운동가들을 위한 명예졸업식 캠페인인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에는 학생독립운동가 후손들의 동의를 받아 94명을 선정했다.
사진은 홀로그램으로 복원된 독립운동가 김찬도 선생이 졸업사를 낭독하는 모습. 김찬도 선생은 수원지역의 학생운동 단체인 '건아단(健兒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받았다. 2023.7.15 [빙그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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