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장 집중호우 총력대응 지시…경찰 400여명 재난상황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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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이 15일 지역 내 경찰서 6곳과 화상회의를 열어 집중호우와 관련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용근 경찰청장은 현재까지 지역 내 피해를 파악하고 새벽에 예보된 집중호우에 따라 각 경찰서장 지휘하에 교통통제 등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정 청장은 "집중호우에 대한 총력 대응을 지시하면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과 경찰관의 안전이다"라며 "각 기관과 협조하거나 경찰 장구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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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이 15일 지역 내 경찰서 6곳과 화상회의를 열어 집중호우와 관련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용근 경찰청장은 현재까지 지역 내 피해를 파악하고 새벽에 예보된 집중호우에 따라 각 경찰서장 지휘하에 교통통제 등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역 내 피해는 총 89건으로 주택이나 농작물 피해 등이다.
이번 화상회의는 경찰청장의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에 이어 대전권 지휘관 화상회의 일환으로 열린 것이다.
대전 경찰은 오늘 238개소에 경찰관 433명을 투입하고 만년교와 원촌교 등 교통통제 필요성을 주시하고 있다.
아울러 반지하 등 침수 피해 우려 지역 165개소와 지하차도 45개소에 대한 순찰을 통해 점검을 지속하고 가용경력을 최대한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집중호우에 대한 총력 대응을 지시하면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과 경찰관의 안전이다"라며 "각 기관과 협조하거나 경찰 장구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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