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4일째 100만 돌파… 사이먼 페그 "쏘리질러!"

윤기백 2023. 7. 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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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 이후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미션 임파서블7'의 매력적인 마스코트 벤지 던 역의 사이먼 페그의 100만 관객 돌파 영상도 공개됐다.

사이먼 페그는 한국에서 엄청난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에 놀라움과 즐거움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올여름은 극장에서 '미션 임파서블7' 보며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센스 있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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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 이후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은 누적관객수 124만221명을 기록했다. 이같은 흥행 추이는 톰 크루즈의 전작인 ‘탑건: 매버릭’(819만)과 유사하다.

‘미션 임파서블7’의 매력적인 마스코트 벤지 던 역의 사이먼 페그의 100만 관객 돌파 영상도 공개됐다. 개봉 전 한국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한 사이먼 페그는 평소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좋아한다고 밝힌 만큼 영상에서도 능숙하게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또 한번 보여줬다. 사이먼 페그는 한국에서 엄청난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에 놀라움과 즐거움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올여름은 극장에서 ‘미션 임파서블7’ 보며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센스 있는 인사를 전했다.

‘미션 임파서블7’은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대결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미션 임파서블7’은 개봉 첫날 23만명에 가까운 관객들을 동원, 지난해 개봉한 톰 크루즈의 전작 ‘탑건: 매버릭’의 오프닝 성적을 제치고 올해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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