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샘·김수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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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샘과 김수린(이상 울산광역시)이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한샘과 김수린은 15일 광주 남구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에서 리커브 일반부 혼성 단체전에서 구대한-심예지(이상 대구광역시)를 6-0으로 꺾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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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이한샘과 김수린(이상 울산광역시)이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한샘과 김수린은 15일 광주 남구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에서 리커브 일반부 혼성 단체전에서 구대한-심예지(이상 대구광역시)를 6-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한샘은 일반부 남자 단체전에서도 우승했고, 김수린은 일반부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각각 2관왕을 달성했다.
리커브 대학부 혼성 단체전에서는 김예찬과 장미(이상 경기도)가 이동민과 임하나(대구광역시)를 6-2로 꺾었고, 리커브 고등부 혼성 단체전에서는 김기범과 박미소(이상 대구광역시)가 최우진-남지현(광주광역시)을 5-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리커브 고등부 여자 단체전에서는 김한결, 정다영, 황하정(이상 서울특별시)이 남수현, 이슬아, 조한이(이상 전라남도)에 6-2로 이겼고, 남자부에서는 김동훈, 김동현, 이효범(충청북도)이 김종환, 조윤혁, 김기범(대구광역시)을 6-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커브 대학부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임하나, 연은서, 나민지(대구광역시)가 장미, 김예후, 김세연(경기도)에 6-2로 꺾었다.
남자 단체전에서도 이선재, 이동민, 김민재(대구광역시)가 서승범, 이용빈, 김예찬(경기도)를 6-2로 제치고 이겨 우승했다.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정다소미, 유수정, 조아름(제주특별자치도)이, 남자 일반부에서는 이한샘, 석준희, 김정훈(울산광역시)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고등부 여자 결승에서 한솔(순천여고)이 지난 6월 아시아컵 3차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던 조한이(홍성여고)를 6-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박은성(대전체고)은 남자 고등부 금메달을, 이승욱(배재대)과 안서윤(한국체대)은 각각 남녀 대학부 개인전 금메달을 땄다.
일반부 결승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이승윤(광주시남구청)이 김하준(공주시청)을 6-0으로 압도했고, 여자부에서는 김수린(현대모비스)이 홍수남(인천시청)을 꺾었다.
한편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2023년 국가대표 강동현(현대제철)과 박정윤(창원시청)이 일반부 남녀 개인전 정상에 올랐고, 대학부에서는 박윤서(한일장신대)와 배서현(한국체대)이, 고등부에서는 이은호(대전체고)와 문예은(서울여고)이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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