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2990석 꽉찬 사직구장'…16년 만의 부산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 공개 [MD부산]
2023. 7. 15. 18:28
[마이데일리 = 부산 김건호 기자] 2023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나눔 올스타와 드림 올스타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맞붙는다.
나눔 올스타는 김혜성(2루수)-이정후(중견수)-채은성(1루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노시환(3루수)-박건우(우익수)-박동원(포수)-김주원(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양현종.
박세웅이 선발 등판한 드림 올스타는 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양의지(포수)-박병호(1루수)-전준우(지명타자)-안치홍(2루수)-노진혁(유격수)-한동희(3루수)-김민석(중견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2회초 드림 올스타 공격이 진행되는 가운데 나눔 올스타가 4-0으로 앞서고 있다. 1회말 채은성의 1타점 적시타와 소크라테스의 3점 홈런으로 먼저 웃었다.
한편, KBO는 "올스타전은 오후 4시 11분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사직구장이 2만 2990명의 팬들이 찾아왔다.
[15일 부산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참가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부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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