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종호, 방송 최초 '재벌집 막내아들' OST 불렀다('K-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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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종호가 '명불허전'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오늘(15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뮤직쇼 'K-909'에는 종호가 출연해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날 무대에 등장한 종호는 지난 연말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OST인 '그래비티(Gravity)'를 선곡하며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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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종호가 ‘명불허전’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오늘(15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뮤직쇼 ‘K-909’에는 종호가 출연해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날 무대에 등장한 종호는 지난 연말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OST인 ‘그래비티(Gravity)’를 선곡하며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했다. 종호는 노래가 시작되자 깊이 있는 음색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가 하면 폭발적인 고음 파트까지 완벽히 소화해 내며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 종호가 ‘그래비티’로 무대에 오른 것은 방송 최초임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으며, “유명 드라마의 메인 테마 곡이라 들려드리고 싶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기쁘다”라고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함께 출연한 NCT 태일과는 포옹을 나누며, 오늘을 계기로 '호형호제'를 약속해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종호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OST인 김준수의 ‘사랑은 눈꽃처럼’을 짧게 커버해 관객들의 놀라움을 샀다. 즉석에서 보여준 무반주 라이브였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무대를 완성시켜 이목을 집중시켰고, 프로폐셔널하고 안정적인 실력을 기반으로 '4세대 대표 보컬리스트'의 역량을 입증했다.
종호가 속한 그룹 에이티즈는 아시아 투어 2023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인 아시아(‘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in ASIA)’를 열고 지난 8일 타이베이 공연을 시작으로 오늘(15일) 홍콩, 20일 제다, 8월 5일 방콕, 9월 9일 싱가포르, 16일 마닐라까지 총 6개 도시를 순회한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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