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집중호우 대비 전국 총력 대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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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찰청장이 전국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15일)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폭우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국가적 비상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24시간 순찰하며 위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청장 지시에 따라 현재 11개소 실종자 수색을 위해 6천6백여 명의 경찰관을 투입하는 등 경찰은 전국 모든 인력을 재난 상황 대응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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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