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라이스 아스널 이적..."역대 영국 최고 이적료"

전슬찬 2023. 7. 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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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의 데클런 라이스가 역대 영국 최고 이적료를 갈아치우며 아스널로 이적한다.

구단은 "라이스가 역대 영국 최고 이적료로 팀을 떠나기로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라이스의 이적료는 1억500만 파운드(약 1천749억원)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다.

그간 맨시티로 이적한 잭 그릴리시의 1억 파운드(1658억 원)가 프리미어리그의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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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 이적료 1억500만 파운드
데클런 라이스/ 사진 출처=연합뉴스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의 데클런 라이스가 역대 영국 최고 이적료를 갈아치우며 아스널로 이적한다.

15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구단 홈페이지에 라이스의 이적을 공개했다.

구단은 "라이스가 역대 영국 최고 이적료로 팀을 떠나기로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다만, 구단은 라이스가 이적할 팀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아스널로 결정된 상태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은 16일 미국 투어를 떠나기 전에 라이스의 실을 발표할 예정이다.

라이스의 이적료는 1억500만 파운드(약 1천749억원)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다.

그간 맨시티로 이적한 잭 그릴리시의 1억 파운드(1658억 원)가 프리미어리그의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

아스널은 라이스 영입을 위해 8천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웨스트햄에 거절당한 아스널은 1천만 파운드를 높인 금액을 제시했지만, 이 또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아스널은 1억500만 파운드로 통 큰 이적료를 제시했고, 웨스트햄이 이를 수락하면서 이적이 성사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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