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집중호우 피해' 4개 시·도에 '특별지원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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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집중호우에 따른 풍수해 대응·피해수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국장급 '특별지원단'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중대본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만으로는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인명·재산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 특별지원단 파견을 결정했다.
특별지원단은 시·도 상황실에 상주하며 재난 대응·피해 수습 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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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우려지역 대피계획·사전 통제상황 점검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집중호우에 따른 풍수해 대응·피해수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국장급 '특별지원단'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중대본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만으로는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인명·재산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 특별지원단 파견을 결정했다.
특별지원단이 파견되는 지역은 14~15일 피해가 집중된 충북·충남·전북·경북 4개 시·도다.
특별지원단은 시·도 상황실에 상주하며 재난 대응·피해 수습 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원한다. 또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주민대피계획과 사전 통제상황을 상시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한창섭 중대본부장(행안부 차관)은 "현장에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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