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호우로 경북에서 16명 숨지고 9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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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호우'로 불릴 정도로 집중 호우가 쏟아진 경북에서만 2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예천군과 영주시.
경북도소방본부 집계와 별개로 예천군은 오후 3시 기준으로 8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가 집중된 예천군에는 중앙119구조본부 전 대원과 육군 50사단·공군 16 전투비행단 소속 장병들이 동원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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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호우'로 불릴 정도로 집중 호우가 쏟아진 경북에서만 2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오늘 오후 4시를 기준으로 16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천군과 영주시. 봉화군 등에서는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되거나 계속물이 범람하면서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북도소방본부 집계와 별개로 예천군은 오후 3시 기준으로 8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가 집중된 예천군에는 중앙119구조본부 전 대원과 육군 50사단·공군 16 전투비행단 소속 장병들이 동원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천500세대가 단전된 예천군 효자면과 은풍면 일대는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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