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부모협의회 초대 회장에 정유미씨 선출 “학부모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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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부모협의회 초대 회장에 정유미 남원학부모협의회장이 선출됐다.
15일 전북교육청은 전날 열린 전북학부모협의회 워크숍에서 정유미씨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또 부회장은 전향 전주시 초등학부모협의회장이, 감사는 김도경 순창군합구모협의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한정수 전북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교육청 참여하는 학부모회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학부모협희회 구성에 나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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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학부모협의회 초대 회장에 정유미 남원학부모협의회장이 선출됐다.
15일 전북교육청은 전날 열린 전북학부모협의회 워크숍에서 정유미씨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또 부회장은 전향 전주시 초등학부모협의회장이, 감사는 김도경 순창군합구모협의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한정수 전북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교육청 참여하는 학부모회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학부모협희회 구성에 나서왔다.
학부모협의회는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새 집행부는 내년 2월29일까지 전북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유미 협의회 회장은 “학교 현장에는 다양한 요구가 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부모들과 함께 방향을 찾고 중심을 잡아가는, 연대의 구심점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가 학교 교육의 일원인 학부모의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참여 기회를 확립하기를 바란다”면서 “소통과 협력하는 교육환경 구축을 통해 학부모와 학교, 교육청이 함께하는 더 따뜻한 전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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