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농지 9천여㏊ 피해…농식품부, 상황점검 회의

이주상 기자 2023. 7. 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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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전남, 충남 등에서 농작물 침수, 낙과 등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피해 농지 면적이 9천309.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전북의 피해 농지가 7천457.5㏊로, 전체 피해 농지의 80.1%를 차지했습니다.

충남의 피해 농지 면적은 1천218.2㏊, 전남 피해 농지는 548.0㏊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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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 대응 상황점검 회의

지난 10일부터 내린 비로 피해를 본 농지 면적이 9천㏊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전남, 충남 등에서 농작물 침수, 낙과 등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피해 농지 면적이 9천309.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전북의 피해 농지가 7천457.5㏊로, 전체 피해 농지의 80.1%를 차지했습니다.

충남의 피해 농지 면적은 1천218.2㏊, 전남 피해 농지는 548.0㏊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15일) 집중호우 대응 상황점검 회의를 열어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응급 복구와 추가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연합뉴스)

이주상 기자 joos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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