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장맛비 계속…충남·호남 최대 300㎜ 이상 '폭우'

차유채 기자 2023. 7. 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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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내일(16일)도 장맛비가 이어진다.

특히 충남권과 전북, 전남권북부는 3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린다.

전국 누적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전북·전남권(남해안 제외)·경북북부내륙 100~200㎜ △충남권·전북·전남권북부 300㎜ 이상 △경기남부·강원중남부내륙산지·전남남해안·경상권(경북북부내륙 제외)·울릉도·독도 30~80㎜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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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일요일인 내일(16일)도 장맛비가 이어진다. 특히 충남권과 전북, 전남권북부는 3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린다.

15일 기상청은 16일에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서는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전국 누적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전북·전남권(남해안 제외)·경북북부내륙 100~200㎜ △충남권·전북·전남권북부 300㎜ 이상 △경기남부·강원중남부내륙산지·전남남해안·경상권(경북북부내륙 제외)·울릉도·독도 30~80㎜ 다.

이어 △전남남해안·경남권 150㎜ 이상 △강원남부내륙산지·경북권남부 100㎜ 이상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북부내륙산지·강원동해안·제주도(남부·산지) 10~60㎜ △제주도산지 80㎜ 이상 △제주도(남부·산지 제외) 5~4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다. 특히 습도가 높은 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30도 △대전 28도 △대구 31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부산 28도 △제주 31도다.

동해중부먼바다는 이날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0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4.0m로 높게 일겠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 최대 5.0m 이상으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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