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11개 읍·면 집중호우 피해 취약지역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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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사흘째 지속된 집중호우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주요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15일 순창군에 따르면 순창지역의 경우 현재까지 평균 120㎜의 정도의 비가 내렸다.
최 군수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군민의 안전"이라며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취약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예방 조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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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사흘째 지속된 집중호우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주요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15일 순창군에 따르면 순창지역의 경우 현재까지 평균 120㎜의 정도의 비가 내렸다.
최 군수는 이날 호우로 인해 수위가 상승한 하천과 경사면 유실지역 등을 살펴봤다. 그러면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각 읍·면과 재난상황실에 빈틈없는 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최 군수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군민의 안전”이라며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취약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예방 조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긴급 재난 상황 종료 시까지 관련 부서는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지역은 섬진강 댐 방류로 인해 일부 지역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현재까지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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