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의 ‘사직 올스타전’, 2만2990석 꽉 찬다…KBO 올스타전 2년 연속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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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이후 16년 만에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BO 올스타전이 매진을 기록했다.
KBO는 15일 사직구장에서 펼쳐지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2만2990석이 이날 오후 4시 11분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잠실구장(2만3750석)에서 펼쳐진 올스타전부터 2년 연속 매진이다.
지난해 올스타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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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15일 사직구장에서 펼쳐지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2만2990석이 이날 오후 4시 11분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잠실구장(2만3750석)에서 펼쳐진 올스타전부터 2년 연속 매진이다.
지난해 올스타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행사였다.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의 은퇴투어, KBO리그 40주년 레전드 행사로 꾸려진 올스타전이었다. 팬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이번 올스타전도 비의 영향을 적잖이 받았다. 14일에는 올스타전 전야제인 ‘올스타 프라이데이’ 행사가 장맛비로 줄줄이 취소됐다. 당초 예정돼 있던 리틀야구연맹 올스타전, 한국여자야구연맹 홈런레이스, 원포인트 레슨 등이 잇달아 취소됐다.
퓨처스(2군) 올스타전과 홈런레이스는 다행히 열렸다. 경남고 출신의 LG 트윈스 고졸 신인 김범석이 큼직한 홈런포를 날리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7아웃 제도로 바뀐 홈런레이스에선 홈런 5개를 친 한화 이글스 채은성이 우승했다.
올스타전이 무사히 개최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드림올스타(롯데·삼성·두산·SSG·KT)와 나눔올스타(키움·NC·KIA·한화·LG)의 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에는 나눔올스타가 연장 승부 끝에 6-3으로 이겼다. 2015년부터는 드림올스타가 4승2패로 앞서있다.
사직 |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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