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옥룡동 침수현장서 물에 빠진 남성 숨져

최형욱 기자 2023. 7. 15.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 침수현장에서 물에 빠진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15일 공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께 폭우로 침수된 공주시 옥룡동 사거리 일대에서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 54분 만에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 침수현장에서 물에 빠진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15일 공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께 폭우로 침수된 공주시 옥룡동 사거리 일대에서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 54분 만에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A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남성의 신원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공주시는 이날 오전 8시34분께 '옥룡동 버드나무1길 일대가 침수됐다'며 '인근 주민은 공주대 옥룡캠퍼스 한민족교육문화원 컨벤션홀로 대피하라'는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ryu40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