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아낀 박건우 “감독님과 만나 대화 나눴다..입장 표명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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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가 강인권 감독과 불화에 대해 말을 아꼈다.
7월 초 1군에서 말소된 박건우는 2군에서 전반기를 마쳤다.
강인권 감독은 전반기 막바지까지도 박건우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박건우는 "감독님과 대화는 나눴다.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밝힐 수 없지만 감독님을 뵙고 대화를 나눴다"며 "몸상태도 문제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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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부산)=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박건우가 강인권 감독과 불화에 대해 말을 아꼈다.
'2023 KBO 올스타전'이 7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나눔 올스타 베스트 12에 선정된 박건우(NC)는 팬 사인회 행사에 참석해 팬들을 만났다.
박건우는 전반기 막바지 논란의 중심에 섰다. 태도 논란이 불거지며 강인권 감독으로부터 '징계성' 2군행 통보를 받았다. 7월 초 1군에서 말소된 박건우는 2군에서 전반기를 마쳤다. 강인권 감독은 전반기 막바지까지도 박건우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박건우는 "팬들이 뽑아주신 자리다. 오늘 만큼은 그저 즐기다 가겠다. 그 일에 대해서는 나중에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박건우는 "감독님과 대화는 나눴다.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밝힐 수 없지만 감독님을 뵙고 대화를 나눴다"며 "몸상태도 문제없다"고 밝혔다.
한편 박건우는 이날 올스타전에 7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한다.(사진=박건우)
뉴스엔 안형준 markaj@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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