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과 결혼 전 조세호와 썸? "밤에 전화해" [안하던 짓]

2023. 7. 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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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과거 조세호와의 알쏭달쏭한 일화를 공개한다.

16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토크 버라이어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연출 강성아 이신지 이민재, 이하 '안하던 짓') 6회에서는 여섯 번째 게스트로 방송인 장영란과 홍현희가 출연한 가운데, 아슬아슬 선 넘는 친분 토크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고(高)텐션을 자랑하는 게스트 장영란, 홍현희가 떴다. 올해 46세인 장영란은 '뿌까 머리' 스타일로 시선을 강탈하지만, 홍현희가 하나밖에 없는 '마장동 패션'으로 등장하자 모두의 관심을 빼앗겨 위기를 느꼈다고. 패션부터 범상치 않은 장영란과 홍현희의 미(美)친 텐션에 메인 MC 주우재는 기가 빨린 듯 녹화 초반부터 갈피를 잡지 못했다. 주우재가 고개 숙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코미디언 이용진과 조세호는 희극인 후배 홍현희와 만나자 매우 반가워했다. 조세호가 홍현희를 동갑 친구라고 소개하자, 방송인 유병재는 "결혼 전 묘한 기류가 있었다던데…"라며 이들의 과거를 언급했다. 홍현희는 불현듯 떠오른 과거에 "조세호가 밤에 전화했다. 통화 기록도 캡처해 놨다"며 흥분, 남편인 제이쓴에게 해명까지 했다는 조세호는 당시 그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조세호는 또 과거 부모님이 결혼식장에서 홍현희를 만난 뒤 "엄마가 행복해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덧붙여 장영란은 홍현희를 "며느리로 최고"라며 강력 추천해 조세호와 홍현희의 과거 썸 스토리에 호기심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장영란과 홍현희는 '찐' 네고의 여왕을 가렸다. 조세호의 명품 시계를 두고 네고 대결에 나선 두 사람 중 조세호를 설득해 더 많은 할인을 받은 네고의 여왕이 누구인지 궁금한 가운데, 홍현희가 조세호의 명품 시계에 코를 박고 '킁킁' 냄새를 맡는 장면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조세호가 장영란과 홍현희의 압박 네고 실력에 얼떨결에 명품 시계 가격까지 공개한다고 알려져 본 방송의 궁금케 한다.

[사진 = MBC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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