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남편 봤다고 제보도 오고, 요즘 랜선 연애 중인 기분이라…"
2023. 7. 15. 17:33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박성광(41)의 아내인 방송인 이솔이(34)가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이솔이는 14일 "집에 이렇게 예쁜 아이가 왔는데 비가 너무 많이 내리네용. 헤헤. 아쉬운대로 집에서 입어보는데, 보여줄 사람이 없?"이라며 웃었다.
"이렇게 점점 물욕도 사라져 가는 걸까요?"라면서 이솔이는 "가끔 밖에서 남편 봤다고 제보도 오고? 요즘 랜선 연애 중인 기분이라 슈퍼 E는 불만이 그득그득 쌓여가고 있어요. 그치만 담주 시부모님 모시고 태국을 가기에 그전까지 사이 좋음 유지 필수랍니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솔이는 그러면서 "그나마 올 여름은 열심히 관리한 보상으로 이런 민소매들을 즐길 수 있어 좀 뿌듯해요. 제가 팔뚝이 유난히 찌는 타입이었거든요. 오늘도 유지어터는 식단 챙기고, 보조제도 먹고, 열운도 하러갑니당"이라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 이솔이는 우아한 분위기가 흐르는 검정색 원피스를 차려입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솔이의 세련된 패션 감각이 돋보이며, 러블리한 미모도 한층 도드라진다. 이솔이, 박성광 부부 자택의 모던한 인테리어도 새삼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2020년 8월 결혼식을 열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신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방송인 이솔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