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폭우로 사망 13명, 실종 12명, 부상 2명” 잠정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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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재난대책본부는 15일 오후 3시까지 경북 문경, 예천, 봉화, 영주 등에서 산사태로 인한 주택 매몰 등으로 13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실종,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잠정 집계했다.
사망자는 예천 6명, 영주 4명, 봉화 2명, 문경 1명이며 실종자는 예천 9명, 봉화 2명, 문경 1명이다.
경북도 재난대책본부는 안동과 영주, 문경, 상주 등에서 주민 563명을 대피시켰으며 하천변과 둔치 주차장, 도로 144개소를 사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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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예천 6명, 영주 4명, 봉화 2명, 문경 1명이며 실종자는 예천 9명, 봉화 2명, 문경 1명이다. 정전과 통신 장애는 상주와 문경, 영주, 예천에서 8건에 9526가구에 이른다. 오후 4시 30분까지 6648가구에 대해 복구 작업이 완료됐고 미복구 가구는 2878가구다.
봉화와 안동에서는 도로 사면 유실 24건, 산사태로 인한 토사 유출이 5건 발생했다. 문경과 봉화 등에서 도로 19개소가 통제되고 있으며 포항․울진에서 울릉도로 향하는 여객선은 전면 통제됐다.
경북도 재난대책본부는 안동과 영주, 문경, 상주 등에서 주민 563명을 대피시켰으며 하천변과 둔치 주차장, 도로 144개소를 사전 통제하고 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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