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남원·장수, 호우경보로 격상…전북 전역 호우경보

최정규 기자 2023. 7. 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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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개 시·군이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전북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1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당초 호우주의보였던 순창·남원·장수 등 3개 시·군에 이날 오후 5시 1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발령됐다.

17일에도 전북에서는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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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연일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15일 전북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길에서 시민들이 배수관문을 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023.07.15. pmkeul@nwsis.com

[전북=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3개 시·군이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전북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1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당초 호우주의보였던 순창·남원·장수 등 3개 시·군에 이날 오후 5시 1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발령됐다.

전북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100~49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린 상태다.

앞으로 예상 강수량은 50~150㎜다. 많은 곳은 200㎜이상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16일까지 시간당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30~60㎜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 비는 1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7일에도 전북에서는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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